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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천만 배우' 출신이었던 전소미의 반전 과거

가수 전소미가 과거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에 출연한 사실이 새삼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국제시장'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솔로로 가요계를 정복하고 있는 가수 전소미가 남다른 과거 이력으로 팬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전소미의 과거 영화 출연 장면이 화두로 떠올랐다.


전소미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윤제균 감독의 영화 '국제시장'에 출연했다.


당시 약 1,400만 명을 동원한 '국제시장'에서 전소미는 덕수(황정민 분)의 동생인 막순(최 스텔라 김 분)의 딸로 등장한다.


인사이트네이버 영화


인사이트영화 '국제시장'


전소미는 영화 말미에 가족이 모여 씨름 방송을 시청하는 장면에서 얼굴을 내민다.


그는 5대5 가르마에 깔끔하게 머리를 묶은 모습으로 시선을 홀린다.


앳된 미모를 지닌 전소미는 지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랑한다.


인사이트영화 '국제시장'


인사이트Instagram 'somsomi0309'


여기에 고운 한복을 입은 전소미는 팬의 마음에 꺼지지 않을 불을 지핀다.


한편 전소미가 출연한 '국제시장'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격변의 시기를 관통한 덕수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전소미는 최근 싱글앨범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