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3일(금)

에버랜드 '아기 판다' 태어나자 '강제 소환' 당하고 있는 인물의 정체

인사이트YouTube 'tvN'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멸종위기종 '자이언트 판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연 번식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에버랜드는 이틀 전 국내 유일의 판다 한 쌍 암컷 아이바오(만 7세)와 수컷 러바오(만 8세) 사이에서 아기 판다 1마리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경사스러운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이 축하를 보내는 가운데 과거 한 인물이 누리꾼들에게 소환을 당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주인공은 과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에버랜드의 판다 사육사 강철원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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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tvN'


지난 2019년 4월 강 사육사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해 판다와 에버랜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도중 강 사육사는 "제가 동물원의 사육사로 있으면서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판다 번식을 시켜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아기 판다를 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꿈이다"라며 "올해에는 아기를 만들어 보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강 사육사는 "뉴스를 보시다가 판다가 번식이 됐다는 소식을 접하면 강철원 사육사가 사고를 쳤다고 생각하면 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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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버랜드


이로부터 약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강 사육사는 국내에서 최초로 아가 판다 1마리를 탄생시키며 자신의 소원을 이뤘다.


누리꾼들은 "사육사님 너무 멋지십니다!", "강철원 사육사가 사고를 쳤구나!", "원하신 소원 이루셨네요!!"라며 축하를 보냈다.


한편 키 16.5cm, 몸무게 197g로 건강하게 태어난 아기 판다는 엄마의 살뜰한 보호 아래 건강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랜드는 아기 판다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판다월드 내부에 특별 거처를 마련했으며, 아기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당분간 일반에는 비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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