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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김치전 위에 고소한 치즈 들이부어 막걸리랑 환상궁합인 '치즈 김치전'

친구들과 함께 바삭하게 구워진 '치즈 김치전'에 막걸리 한 잔 기울여보자.

인사이트Instagram 'sunuholic'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오늘 밤은 치즈 김치전에 막걸리 각이다"


비 오는 날 빗방울이 유리창에 부딪히거나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는 부침개를 부칠 때 나는 지글지글 대는 소리와 비슷하다.


이 때문일까? 주룩주룩 비가 쏟아지는 날이면 어김없이 바삭한 부침개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기름에 튀겨지는 소리와 고소한 냄새를 풀풀 풍기면서 익은 노릇한 부침개는 구수한 막걸리와 최고의 조합을 자랑한다.


인사이트Instagram 'eun.n'


인사이트Instagram 'islove_910'


오늘처럼 비 내리는 날, 애주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색 부침개인 '치즈 김치전'을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치즈 김치전은 매콤한 김치와 고소한 치즈가 만나 탄생한 부침개다.


붉은 빛깔에 두둑이 올라간 치즈의 환상적인 비주얼은 보는 이로 하여금 구미를 당긴다.


치즈 김치전은 매콤한 김치가 송송 썰린 반죽으로 만든 '김치전'에 짭짤하고 고소한 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올린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arada_newna'


그냥 먹어도 맛있는 김치전에  죽 늘어진 기다란 치즈를 한 입 먹으면 입안 가득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아삭아삭한 식감은 먹는 재미를 더해주기 충분하다.


치즈 김치전은 특히 여자들끼리 전집에 가면 '꼭 시킨다'라는 후문이 자자한 음식이다.


해당 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진짜 블랙홀이다", "끝없이 들어간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오늘 밤 가까운 '전집'에서 사랑하는 친구, 가족과 함께 막걸리 한잔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 입속을 고소함으로 가득 채워 당신의 기분을 행복하게 해줄 테니 말이다.


인사이트Instagram 'eun.n'


인사이트Instagram 'goda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