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임송이 박성광에게 눈물의 영상 편지를 전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박성광♥ 이솔이 결혼 소식에 울컥.. 송이 매니저 리얼 반응"이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전참시 이후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임송 전 매니저가 등장했다.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임송은 인터뷰를 진행하며 자신에게 잘해줬던 연예인으로 개그맨 박성광을 꼽았다.
그는 "내가 처음 전담했던 연예인이다. 서로가 많이 배려해줬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난 사회 초년생이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미흡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이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아빠 같은 면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박성광의 결혼 소식에 임송은 "축하한다. 41살 되기 전에 2세를 가져서 좋은 결혼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
내친김에 영상 편지를 남긴 임송은 박성광과 이솔이를 향해 "정말 감사하다"며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 꼭 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너무 좋은 분을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한 임송은 끝내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임송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박성광과 눈부신 케미를 뽐내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