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이 마음에 안 들어 거울도 안 보고 '탄식'만 뱉었다는 헤어스타일
레드벨벳 아이린이 과거 유행을 이끌었던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레드벨벳 아이린이 과거 '러시안 룰렛' 활동 당시 선보였던 헤어스타일을 언급해 누리꾼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0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서는 유닛 활동에 나선 아이린&슬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MC 재재는 아이린&슬기가 속한 레드벨벳 명곡을 소개했다.
재재가 가장 먼저 꺼내든 명곡은 바로 '러시안 룰렛'이었다.
그는 '러시안 룰렛'의 킬링 파트는 바로 꽃가루를 맞으며 엔딩 포즈를 취하는 아이린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재재는 바이올렛 색깔로 염색했던 아이린의 머리 색에 관해 "이때 너무 머리 색이 잘 어울린단 이야기가 많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아이린은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라며 "염색하고 연습을 하러 갔는데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거울을 못 봤다"고 고백했다.
슬기 역시 아이린이 염색을 했을 당시 "거울을 안 보고 탄식만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헤어스타일로 팬들을 홀렸지만 본인은 마음에 안 들었다는 아이린의 솔직한 고백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레드벨벳 최초 유닛그룹인 아이린&슬기는 지난 6일 신곡 '몬스터'(Monster)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