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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걱정할까봐 어디 아픈지 말 안하고 조용히 '수술' 받고 컴백한 아프리카TV 여캠 BJ

두 달 가까이 방송을 쉬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BJ 유소나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두 달 가까이 건강상의 문제로 아프리카TV 방송 활동을 잠시 쉬었던 인기 여캠 BJ 유소나가 복귀했다.


두 달 전 몸 상태가 나빠졌다며 갑작스럽게 휴식을 선언했던 유소나는 팬들이 괜한 걱정을 할까 봐 병명이나 아픈 부위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수술을 받고 컴백했다.


지난 16일 유소나는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두 달여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유소나는 지난 5월 몸에 문제가 생겨 수술을 받아야 할 것 같다며 장기 휴방을 선언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이후 6월에 딱 하루 방송을 켰던 그는 "수술을 끝냈고 재활 치료를 받는 중이다"라고 말하고 다시 기약 없는 휴식을 이어갔다.


그렇게 두 달가량을 쉰 유소나는 드디어 이날(16일) 오후 늦은 시간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외모는 여전히 아름다웠지만 건강 문제로 힘들었는지 유소나의 얼굴은 '반쪽'이 돼 있었다. 팬들도 "왜 이렇게 반쪽이 됐냐", "수술 많이 힘들었냐"며 걱정을 쏟아냈다.


유소나는 "다들 오래 기다리느라 고생 많았다. 너무너무 말로 표현 못 할 만큼 고맙다"라며 "수술은 잘 됐고 건강은 회복 중이고, 장기수술이라 먹는 건 아직 자유롭게는 못 먹는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instagram 'usona_official'


이날 그는 잠시 카메라와 마이크 등 방송 장비를 세팅한 후 "7월 중 최대한 빨리 돌아오겠다"고 말하며 방송을 끝냈다.


앞선 방송에서도 어떤 수술을 받는지와 병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았던 그는 이날 역시 따로 병 얘기는 하지 않았다. 


팬들이 괜한 걱정을 할까 봐 배려하는 의미로 구체적인 내용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이날 그의 복귀를 축하하며 "건강히 복귀하길 바란다", "건강한 듯해 다행이다"라며 한목소리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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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usona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