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지 말라"는 점쟁이 말에 충격받아 좋은 소리 들을 때까지 '점' 보러 다닌 소근커플
유튜버 커플 김근명 씨와 이소영 씨가 신점을 받았던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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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소근커플 S.K.Couple'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8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기로 한 유튜버 소근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받은 신점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소근커플은 유튜브 채널 '소근커플 S.K.Couple'을 통해 근황이 담긴 영상이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소근커플 김근명 씨와 이소영 씨는 신점을 봤던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근명 씨는 "저희가 너무 궁금해서 신점을 봤다"라고 운을 뗐다.
YouTube '소근커플 S.K.Couple'
그는 "신점을 봤더니 결혼을 하지 말라더라"라며 "이소영 씨를 보고 '만인의 여자로 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결혼을 앞두고 찜찜한 신점이 마음에 걸렸다는 김근명 씨는 "좋은 소리 들을 때까지 계속 점 보러 갔다. 결국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며칠 전 촬영했다는 영상과 함께 우주와 교신(?)하는 것으로 유명한 빵상 아줌마를 만난 소근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근커플의 손등을 치며 우주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던 빵상 아줌마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고 위해줘라. 그래야 결혼이 순탄하다"는 신점을 내렸다.
YouTube '소근커플 S.K.Couple'
이어 빵상 아줌마는 "서로 양보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예쁘게 살아라"라고 덕담도 전해 훈훈함을 샀다.
빵상 아줌마에게 우주의 기운을 받은 이소영 씨는 "우주의 기운을 받았다. 기운이 중요한데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을 앞두고 좋은 신점을 받기 위해 빵상 아줌마를 만난 소근커플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1989년생 김근명 씨와 1888년생 이소영 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6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YouTube '소근커플 S.K.Couple'
Instagram 'pianolsy_'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만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