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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앨범' 준비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가수 컴백 '연기'한 이승기

'금지된 사랑'을 부르며 소름 도는 가창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이승기의 앨범 발표 계획에 관심이 쏠렸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본업 가수 행보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는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완벽하게 부르며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을 불렀다.


이승기의 가창력이 새삼스레 재조명되면서 팬들은 그의 가수 행보에 관심을 쏟았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가수로서 향후 행보에 대해서 귀띔했다.


인사이트YouTube 'SBS Entertainment'


인사이트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 홍보 차 언론과 화상 인터뷰를 가진 이승기는 지난해부터 앨범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올해 초 터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잠정적으로 연기됐다고 이승기는 전했다.


이승기는 "예능도 하고 드라마도 하다 보니 정확하게 준비된 시기에 앨범을 못 내면 많이 미뤄지게 된다"며 "날을 정해놓지 않고 이야기하면 안 그래도 오래 기다리셨는데 기대감만 커질 것 같다"고 팬들에게 미안해했다.


인사이트YouTube 'SBS Entertainment'


인사이트넷플릭스 '투게더'


그러면서 이승기는 차기작이 결정된 터라 "발매 시기를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4년 가수로서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한 이승기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가요계에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이승기는 군 입대 직후인 지난 2016년 '그런 사람'을 발매하고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예능과 드라마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