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고문영' 김수인 만나 듬직한 '오빠미' 뽐낸 '사이코지만' 김수현

Instagram 'soohyun_k216'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김수현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아역배우와 훈훈한 투샷을 완성했다.

19일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태 #문영 #사이코지만괜찮아 #리틀문영"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외에서 다정한 인증샷을 찍는 김수현과 김수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수인은 꽃을 품에 안고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Instagram 'soohyun_k216'

김수현은 그런 김수인 옆에서 듬직한 느낌을 물씬 자아내 시선을 강탈했다.

극중 여자 주인공 고문영(서예지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김수인과 김수현의 다정한 투샷은 보는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 너무 좋다", "근데 김수현 머리 크기 실화?", "요즘 '사이코지만 괜찮아' 내 최애 드라마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