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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출퇴근길서 만났던 팬들 이제 못 본다는 생각에 울컥해 눈물 쏟은 신예은

배우 신예은이 마지막 '뮤직뱅크' 퇴근길에서 팬들을 바라보며 눈물을 쏟았다.

인사이트YouTube 'ODS'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신예은이 마지막 뮤직뱅크 퇴근길을 배웅해준 팬들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7일 신예은은 KBS2 '뮤직뱅크' 마지막 녹화를 끝낸 뒤 팬들과 간단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량에 탑승한 신예은은 팬들과 일일이 아이콘택트를 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던 중 한 팬은 "1년 동안 너무 좋았어 행복했어 너 때문에"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ODS'


결국 신예은은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우리 계속 볼 수 있지?"라며 눈물을 쏟았다.


매주 '뮤직뱅크' 출퇴근길 마다 마주했던 팬들을 이제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울컥한 것이다.


팬들은 "울지마요"라고 소리쳤고, 신예은은 이내 눈물을 멈추고 밝게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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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ODS'


또 그는 다음주부터 '뮤직뱅크' 안 볼 거라는 팬의 말에 "거짓말치지 마요. 볼 거 잖아요"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신예은은 떠나는 와중에도 고개를 돌려 팬들을 바라보며 끝까지 손인사를 했다.


한편 신예은은 골든차일드 보민과 함께 지난해 7월 5일부터 약 1년간 '뮤직뱅크'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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