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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사건 후 지역아동센터서 꾸준히 '봉사활동' 중인 아이콘 비아이 근황

마약 논란으로 그룹 아이콘을 탈퇴한 멤버 비아이의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의 시선이 모였다.

인사이트JTBC '그랜드 부다개스트'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마약 논란으로 아이콘을 탈퇴한 멤버 비아이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은평천사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한빈 봉사자님 마스크 후원 나눔"이라는 게시글을 공개했다.


은평천사원 측은 "4월 21일 직접 은평천사원으로 방문해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마스크 1000매를 전달해 주시고 가셨습니다"라고 전했다.


해당 기관에 따르면 비아이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아이들 돌봄 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은평천사원


비아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가 중단되자 직접 기관에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016년 비아이는 지인에게 대마초를 구해달라 요구하고 이를 흡연한 혐의를 받았다.


지난해 9월 그는 경찰에 출석해 7회에 걸친 강도 높은 수사를 받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비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하지도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올리고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지난 2월 경찰은 비아이에 대해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최종 음성 판정을 내렸다.


한편 최근 비아이는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약 2억 원을 들여 마스크 10만 개를 기부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