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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쏘는 콜라에 상큼 청량한 소다향 가득해 '한국 출시' 요구 빗발치는 '펩시 블루'

새까만 콜라만 생각했다면 해외여행을 갔다가 편의점에서 깜짝 놀랄 수도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ichelemari86'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새까만 콜라만 생각했다면 해외여행을 갔다가 편의점에서 깜짝 놀랄 수도 있다.


해외에는 보기만 해도 청량한 펩시 블루가 판매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래전부터 국내 콜라 마니아들의 '출시'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펩시 블루는 소다처럼 영롱한 푸른빛을 띠는 게 특징이다.


보기만 해도 톡 쏘는 탄산과 시원한 바다 내음이 느껴지는 것만 같다.


인사이트Instagram 'rtv_exotics'


인사이트Instagram 'rftpopcans'


이 제품은 펩시가 2002년 내놓은 것으로, 한 직원의 아들이 생각한 것에서 착안했다.


파란색 콜라라는 신선한 비주얼 덕분에 파워에이드로 착각하는 이들도 있지만 맛은 전혀 다르다.


기존 콜라에 소다향이 더해진 펩시 블루는 펩시 특유의 향이 느껴진다는 후문이다.


사실 지난 2003년 한국에 출시됐다 단종된 이 제품은, 미처 맛보지 못한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며 아직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popsexotics'


인사이트Instagram 'cola_connoisse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