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한테 '빨갱이'라며 신발 던진 50대 남성, 현장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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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50대 남성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자신의 신발을 벗어 던지며 항의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남성은 국회 개원식을 마치고 나온 문 대통령에게 "빨갱이 문재인"을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오후 3시 30분 국회 개원식 연설 직후 의사당 본관 건물에서 A(58)씨는 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졌다.


당시 문 대통령은 국회에서 개원 연설을 마친 뒤 여야 대표와 환담을 나누고 의사당을 나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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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문 대통령과 몇 미터 떨어진 곳에 떨어졌다.


곧바로 국회 직원들과 경찰의 제지에 남성은 제압됐다. 남성은 "빨갱이 문재인을 자유 대한민국에서 당장 끌어내야 한다"고 소리쳤다.


문 대통령은 큰 반응 없이 차량을 타고 국회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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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떠난 뒤에도 남성은 "문 대통령에게 던졌다. 모멸감과 치욕감을 느끼라고"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남성은 "지금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느냐. 가짜 평화주의, 가짜 인권 주의자 문재인"이라고 계속 외쳤다.


한편 남성은 자신을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63년생 정모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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