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구조사할 때 우리 집 '반려동물'도 같이 조사한다

인사이트2020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올해 인구주택총조사에 처음으로 '반려동물' 항목이 추가된다. 반려동물에 대한 전국 단위 조사가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까지 반려동물 관련 통계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발표하는 '동물 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가 유일했다.


2018년 기준 해당 조사의 모집단은 2,000명밖에 되지 않아 이 조사로 우리나라 반려동물 현황을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20%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의 경우 모집단이 1천만 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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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자의 반려견 단비(3살) / 사진 = 인사이트

때문에 이번 조사를 통해 보다 더 정확한 국내 반려동물 실태 파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인구주택총조사로 얻은 반려동물 관련 정보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 육성 및 동물보호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해당 정보는 1인 가구 및 핵가족 확대 등 가족 변화에 따른 국민의 삶의 질을 측정하는 데 보조 자료로도 활용된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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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구주택총조사란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모든 내외국인과 주택의 규모 및 특징을 알기 위해 5년에 한 번 시행되는 통계조사로,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20%를 표본으로 한다.


올해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인터넷 및 전화로 참여 가능하며, 기간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표본가구 중 인터넷 및 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 이후 조사원이 방문해 면접조사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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