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손가락만 한 굵기에 오동통한 살 한가득 들어찬 쫄깃+탱탱 '홍새우회'

압도적인 비주얼과 고소하고 달콤한 맛으로 사랑받는 '홍새우회'를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jmtgramm'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오동통한 속살과 쫄깃한 식감으로 수많은 마니아의 입맛을 사로잡는 별미 '새우'.


윤기가 좔좔 흐르는 붉은 빛깔 새우가 싱싱한 회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 각종 SNS 등에는 '홍새우회'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속속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살이 꽉 들어차 금방이라도 터질 것만 같은 홍새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이트Instagram 'petite_bbo'


인사이트Instagram 'lxxez'


홍새우는 말 그대로 일반 새우보다 붉은빛이 좀 더 강하게 띠는 새우로 화려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젓가락으로 집었을 때 느껴지는 탱글탱글한 감촉은 물론 길고 커다란 비주얼이 시선을 끌어 없던 입맛도 돌아오게 한다.


간장, 초장 등 기호에 맞는 소스에 찍어 입에 넣으면 새우의 육즙이 팡 터지면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petite_bbo'


인사이트Instagram 'food_loooveun'


홍새우회가 일반 새우회가 또 다른 점은 바로 맛이다.


기본으로 장착된 고소함에 은은하게 퍼지는 달달함이 더해져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손가락만 한 굵기에 중독적인 맛까지 더해진 홍새우회에 눈을 떼지 못한다면 당신은 이미 그 매력에 빠져버리고 만 것이다.


오늘(13일)처럼 꿀꿀한 날 기분 전환을 하고 싶다면 홍새우회에 소주 한 잔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