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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국민 MC' 유재석이 달성한 방송계 전무후무한 '대기록'

'런닝맨'이 10주년을 맞이하면서 유재석이 방송계 유일한 기록을 달성해 국민 MC임을 증명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국민 MC' 유재석이 방송계에서 유례없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10년 첫 방송을 시작한 SBS '런닝맨'은 오늘(11일) 10주년을 맞이했다.


하루가 다르게 트렌드가 변화하는 방송계에서 10년을 쉼 없이 달려온 '런닝맨'에 시청자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런닝맨' 10주년은 시작부터 프로그램에서 중심을 지켜온 유재석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이날 '런닝맨'이 10주년을 맞이하면서 유재석이 KBS, MBC, SBS 공중파 3사에서 단일 방송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꾸준히 진행한 MC로서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유재석의 대표 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은 지난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총 14년을 방송했다.


또한 지금은 휴식기를 갖고 있는 KBS2 '해피투게더'는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약 18년 이상 안방극장을 지켰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여기에 더해 '런닝맨'이 이날 10주년을 맞이하면서 유재석은 공중파 3사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증명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유재석의 반가운 기록에 누리꾼은 "역시 유느님이다", "지금 하는 프로그램도 오래오래 하길"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한편 '런닝맨'은 오는 12일 본 방송에서 영광의 1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