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한 남친, 절 좋아하긴 할까요?"...남친과 주고받은 카톡 공개하자 솔로들 댓글이 폭발했다

인사이트A씨가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재구성한 것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하.... 남친이 저 좋아하는 거 맞을까요?"


한 여성의 배부른 고민(?)이 솔로 누리꾼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과거 여성 A씨가 '남자친구의 무뚝뚝한 말투'가 고민이라며 공개한 카톡 대화 내용이 화제를 모았다.


카톡에서 여성은 남친에게 다음 날 약속을 취소하게 됐다고 말한다.


친구랑 영화를 보기로 약속한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는 그녀의 말에 남친은 줄곧 '왜'라는 말로 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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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단답으로 '여자야 남자야?'라고 묻던 그는 영화를 보는 상대가 여자라는 답을 듣자마자 '알겟어. 재밌게 보고 와. 끝나고 데리러 갈게'라고 답한다.


남친이 이모티콘도 하나 없이 단답으로 일관해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지 헷갈린다는 A씨.


누리꾼들은 카톡의 내용을 조목조목 파고들며 A씨가 복에 겨웠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먼저 남자친구는 띄엄띄엄 답장을 하는 A씨의 카톡을 1분도 지나지 않아 확인하고 바로 답장을 보낸다.


그녀가 약속을 어겨도 화 한번 내지 않음은 물론이고, 끝나고 데리러 갈 테니 데이트하자는 말도 먼저 꺼낸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중간에 여친이 자기를 두고 남사친을 만나러 가는지 체크하는 꼼꼼함까지 갖췄다.


누가 봐도 A씨를 너무 좋아하는 게 느껴지는 카톡 내용에 솔로 누리꾼들은 "이것들이....", "답정너지 당신", "누가 봐도 좋아 죽잖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조절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사랑하는 사이에 이모티콘을 보내거나 살가운 말투를 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말이란 알맹이에 담긴 '진심'이 아닐까.


그런 면에서 A씨는 남자친구에게 사랑받는 행복한 연애 중임이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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