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한 BJ 진워렌버핏, 장례식 따로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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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아프리카TV 1세대 BJ인 진워렌버핏(본명 진현기)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 고인의 지인인 BJ 로봉순은 추모 방송을 통해 관련 소식을 전했다.


해당 방송에서 로봉순은 "버핏은 바로 화장했고 장례식은 따로 진행되지 않으며, 분향소는 2시부터 차려진다"는 소식을 전했다.


9일 BJ 로봉순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진워렌버핏 장례식 등 이야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과거 진워렌버핏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는 등 친분이 있었던 로봉순은 눈물이 맺힌 모습으로 입을 열었다.


인사이트YouTube 'Korea's Fairy 로봉순'


인사이트Instagram 'godvicii'


로봉순은 "장례식은 버핏네 집에서 안 한다고 한다. 그냥 바로 화장했고, 아무튼 장례식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팝콘TV에서 버핏의 분향소를 차려 준다고 한다"면서 "분향소는 2시부터 차려져 이틀간 진행된다"고 전했다.


로봉순은 "팝콘TV에서 버핏이 방송을 한 적도 있고, 저와도 거기서 만났다"면서 팝콘TV 대표를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정확한 분향소 장소가 나오면 생방송을 통해 알려주겠다"고 덧붙였다.


로봉순은 진워렌버핏이 숨지기 3일 전까지도 자신과 카톡을 나눴지만 극단적 선택에 대한 어떠한 암시는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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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Korea's Fairy 로봉순'


그러면서 로봉순은 지난 4일 진워렌버핏이 카톡으로 보낸 '집들이 초대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현기, 김의석 집들이 초대장"이라는 제목이 적힌 초대장에는 "여러분이 오셔서 따뜻한 말 한마디와 관심을 주신다면 용기 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로봉순은 "내일도 2시 정도부터는 분향소에 가야 해서 방송을 오래 못 할 것 같다"면서 "여러분도 마음을 좀 추스르시라"는 말로 영상을 마쳤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ouTube 'Korea's Fairy 로봉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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