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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치공 '주작 방송'으로 고소당한 BJ 송대익, 아프리카TV 방송 7일 정지 당해

치킨업체 관련해 조작된 내용의 영상을 촬영한 송대익이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이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인사이트YouTube '송대익 songdaeik'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피자나라 치킨공주'(이하 피나치공)와 관련한 영상을 조작해 물의를 일으켰던 송대익이 아프리카TV에서도 징계를 받았다. 


지난 7일 아프리카TV는 송대익의 채널의 서비스 이용을 중지했다. 


정지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7일이다. 


아프리카TV 측은 당사자의 의사에 반하여 타인에 대한 거짓 또는 검증되는 않은 정보를 발언하는 행위로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정지사유를 밝혔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캡쳐


인사이트YouTube '정배우 : 사건사고이슈'


앞서 피나치공의 운영사인 리치빕 관계자는 제재를 가하지 않은 구글코리아와 아프리카TV 관련해서도 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튜버 송대익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피자나라치킨공주 배달원이 음식을 취식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주작 방송' 영상을 게시했다.


이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피자나라치킨공주 측은 지난 3일 송대익을 고소했다.


송대익은 134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유튜버다. '먹방'을 비롯한 일상을 주제로 한 영상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 추정 수입이 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송대익 songdae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