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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정국 제외하고 모두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생' 된 방탄소년단

군 입대를 앞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막내 정국을 제외하고 나란히 사이버대 대학원에 입학했다.

인사이트Twitter 'bts_bighit'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나란히 사이버대학교 대학원 동문이 된다.


7일 소속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 7명 중 6명이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에 재학한다.


지난 2017년 맏형 진은 이미 해당 대학원에 입학했으며 막내 정국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5명이 최근 경영대학원 광고미디어 MBA 신입생으로 입학했거나 할 예정이다.


진은 현재 휴학 중이며 대학가 관계자에 따르면 리더 RM을 비롯해 슈가, 제이홉은 지난해 3월에, 뷔와 지민은 오는 9월에 입학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매체는 방탄소년단은 군대 입대 문제를 풀지 못하고 대학원을 진학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992년생인 진은 올해 군에 입대해야 하는 만 27세가 되면서 올해 군 입대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당초 대학원 재학 등의 이유로 만 30세까지 입영을 미룰 수 있었지만 현재는 만 28세 이후로 입영을 연기하는 것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지난 2018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르면 질병이나 심신장애 등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만 입영 연기가 가능하다.


다만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멤버의 대학원 입학은 병역 관련 사항은 아니고 모두 학업에 대한 의지가 있어 진학했다"고 설명했음을 매체는 전했다.


한편 올해 대학원에 입학한 RM, 슈가, 제이홉, 지민, 뷔 등 5명의 멤버는 글로벌사이버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