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입대한 켄 배웅하려고 한걸음에 달려온 '빅스' 멤버들
빅스 멤버 켄이 오늘(6일) 입대한 가운데, 라비와 혁이 켄의 입대를 위해 뭉쳤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빅스 멤버 혁과 라비가 켄의 입대를 위해 뭉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6일 빅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소중한 재환아 흰 눈이 내릴 어느 날 우리 다시 만나자. 소중한 형제들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라비와 혁은 군 입대를 앞둔 켄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짧게 자른 켄의 머리를 만지고 있는 혁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은 팬들의 아쉬움을 배가시켰다.
각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켄의 입대를 위해 모인 빅스의 우정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재환아 조심히 다녀와", "벌써 보고 싶을 것 같아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워했다.
켄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러 가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기도, 두렵기도, 걱정도 되지만 조금 더 성숙하고 건강한 재환이가 되어 돌아오도록 하겠다. 건강히 군 복무 마친 후 저에게 주셨던 행복 꼭 모두 돌려드리겠다"라고 입대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로써 켄은 멤버 엔, 레오에 이어 빅스 멤버 중 세 번째로 군대에 입대하게 됐다.
한편 켄은 6일 비공개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군악대로 복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