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3년 열애한 BJ 까루와 합방하며 스킨십한 '쏘쿨' 김이브
아프리카 BJ 출신 유튜버 김이브가 전 남자친구 BJ 까루와 합동 방송을 진행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유튜버 김이브가 전 남자친구인 BJ 까루와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4일 김이브는 자신의 유튜브에 "10년 전 사귀었던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강에 돗자리를 펴고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는 김이브와 까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들은 '헤어진 이유', '다투게 된 이유' 등 과거 일화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 김이브와 까루는 팬들의 요청에 서로 백허그를 하거나 어깨에 기대는 등 가벼운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
앞서 이들은 약 3년간 교제했지만 잦은 싸움으로 이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이브는 "내가 먼저 합방을 제안했다. 사실 만났을 때 좋은 기억이 없다. 3년을 만났는데 싸운 기억만 남는다"라며 쿨하게 답했다.
이후 영상 말미에 음식점으로 이동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이들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이 둘의 합방을 볼 줄이야", "레전드다", "진짜 쿨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김이브는 최근 유시스트 엔터테인먼트와 MCN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