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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0cm라는 남자 중에 '진짜 170cm' 되는 사람 없다고 '팩폭' 날린 최양락

개그맨 최양락이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해 남성들이 말하지 않는 키의 진실에 대해 얘기했다.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맨 최양락이 남성들의 뼈를 때리는 '웃픈'(?) 주장을 펼쳤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최양락이 출연해 숨겨진 남성들의 키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양락은 4년 차 막내 부부 강재준과 이은형이 이봉원, 박미선 부부와 비슷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양락은 "아내가 키가 더 크다는 점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포털사이트 프로필 상에 따르면 이봉원은 키 167cm이며 박미선은 170cm다. 두 사람의 키 차이는 3cm 가량 나며, 박미선이 조금 더 크다.


박미선은 자기가 이봉원보다 큰 것을 인정하면서도 "우리는 저 정도는 아니다"라며 강재준, 이은형 부부를 가리켰다.


그러면서 박미선은 두 사람에게 "키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이에 이은형은 "178cm다"라 답했다. 강재준은 "전 170cm 정도 된다"라고 말했다.


강재준의 말을 들은 최양락은 "남자가 170cm라는 사람들, 막상 키를 재보면 170cm가 되는 사람 한 명을 못 봤다"라고 '팩트 폭행'을 날렸다.


최양락의 거침없는 발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실제로 강재준의 키는 166~168cm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