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도박·뎅기열' 신정환, 방송계 퇴출 당하고 '배민커넥트 알바'하는 듯한 근황 공개

Instagram 'shinjunghwankko'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남다른 근황으로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3일 신정환은 자신의 SNS에 "여름 끄덕"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르바이트하는 듯한 신정환의 뒷모습이 담겼다.

그는 유명 배달 업체인 배달의민족의 배민 커넥트 가방을 메고 있다.

Instagram 'shinjunghwankko'

배민 커넥트는 일반인이 전동 킥보드나 자전거 등을 타고 음식을 직접 배달해주는 아르바이트를 할 때 메는 가방이다.

이를 몸에 걸친 신정환은 음식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의 근황에 누리꾼은 "몸조심!", "가방 멋지다", "배민 아르바이트하시는 거냐"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원정 도박, 뎅기열 입원 거짓말 등으로 일부 방송사에서 퇴출당했다.

이후 그는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를 노렸다.

그러나 시청자의 연이은 질타를 받은 그는 현재 별다른 방송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