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괴롭힘 폭로' 권민아가 자신과 같은 고통 겪는 사람들에게 전한 위로의 말

인사이트Instagram 'kvwow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그룹 'AOA' 전 멤버 권민아가 과거 지민에게 괴롭힘당한 사실을 폭로했다.


괴롭힘을 이겨내지 못하고 수도 없이 극단적 시도를 했던 권민아.


그 누구보다 힘들 테지만 그는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3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겪은 일들을 하나씩 이야기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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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연습생 시절 지민에게 손찌검당한 일부터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들은 폭언 등을 가없이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런 괴롭힘을 견디지 못해 수없이 극단적 시도를 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권민아는 깊게 패인 '손목 흉터'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언니 때문에 나 수면제 200알 가까이 먹었잖아"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너무 힘들어 극단적 선택밖에 할 수 없었던 권민아이지만 시간이 흘러 그는 자신의 과거를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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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는 자신과 같은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에게 아래와 같이 말했다.


"지금 누구 때문에 힘드신 분들 차라리 싸우세요. 참지 마세요. 아니면 누구 잡고 이야기라도 해. 수면제? 절대 먹지마. 끝도 없으니. 저처럼 살지 마세요. 참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표현하면서 꼭 그렇게 사세요"


그 누구보다 힘든 10년을 겪었을 그의 조언에 누리꾼들은 "지금 너무 힘들었는데 위로가 됐다", "권민아도 힘냈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서로를 위로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한 후 2019년 5월 팀을 탈퇴했다. 이후 오늘(3일) 그룹을 어쩔 수 없이 탈퇴하게 된 사정을 고백하며 폭로를 이어오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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