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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처음 열애 인정하고 "정말 죄송하다"며 팬들에게 미안해 한 옥택연

최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2PM 택연이 팬들에게 처음으로 심경을 직접 전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2PM 택연이 열애를 인정한 후 팬들에게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일 택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서 택연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고 서운했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떤 말로 안부 인사를 꺼내야 할지 고민하다가 글이 늦어지게 된 것도 많이 미안하다. 여러분이 걱정해 주시는 마음들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aecyeonokay'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면서 택연은 "그렇기에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2PM 활동과 배우 활동 모두 최선을 다해 잘 해낼 테니 계속 지켜봐 달라.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셔서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지난달 23일 택연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택연은 최근 여자친구와 함께 강원도 평창의 한 목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다가 목격담이 여러 번 제기됐다.


여자친구는 택연의 군 전역도 조용히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육군 만기 전역한 택연은 지난 1월 MBC '더 게임:0시를 향하여'를 통해 복귀 신고식을 치렀고, 차기작으로 영화 '한산: 용의 출연' 합류를 결정했다.


인사이트Instagram 'eyecon_ta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