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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소불고기 가득 들어 '단짠단짠' 풍미 폭발한다는 롯데리아 '폴더버거' 실사

롯데리아에서 '버거 접습니다'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폴더버거의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7월 1일부로 버거 접습니다"는 충격적인 예고를 내놓은 롯데리아의 신제품 모습이 고객들을 통해 공개됐다. 


이 버거는 최근 '버거 접습니다'는 문구로 신선한 충격을 줬던 롯데리아의 '폴더 버거'다.


사진 속 버거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버거와 많이 다른 모습이다. 


접힌 빵 안에 패티와 채소 등이 들어가 있는 버거의 모습은 핫도그나 샌드위치와 흡사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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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개된 설명을 보면 폴더버거는 2종으로 구성됐다. 


폴더버거(비프)와 폴더버거(핫치킨)인데 비프의 경우 단짠 맛의 소스에 모짜렐라 자연치즈가 풍부하게 토핑돼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핫치킨은 매콤달콤한 소스에 핫치킨 토핑을 더해 화끈한 매운맛을 선사한다. 


폴더버거는 단품과 콤보로 판매되며 콤보는 폴더버거에 콜라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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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롯데리아는 "7월 1일부로 버거 접습니다"라는 카피 문구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번지며 사람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일각에서는 롯데리아가 햄버거 사업을 접는 거 아니냐는 우려 섞인 전망도 있었지만 이는 '접는다'가 가진 다양한 의미를 활용한 신제품 광고였다. 


한편 폴더버거의 실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롯데리아 알바생들의 비밀 레시피인 '판치기 버거'를 제품화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 롯데리아는 실제로 아르바이트생들 사이에서 공유되던 비밀 레시피를 '시크릿레시피'란 이름으로 정식 출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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