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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장 붕괴돼 팬이 죽었다?"···오늘(29일) 공개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뮤비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뮤직비디오에 누리꾼 언쟁이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Big Hit Labels'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터널리'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러한 가운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뮤직비디오를 향한 누리꾼의 비판적인 시선이 포착됐다.


29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터널리'(Eternally)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19분 30초가량의 뮤직비디오는 7개의 섹션으로 나눠진 이야기가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Big Hit Labels'


미니 앨범 2집 '꿈의 장 : ETERNITY' 공식 활동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깜짝 선물로 등장한 이 뮤직비디오는 일부 팬 사이에서 잔인함과 폭력성으로 빚어진 서사라며 때아닌 논란을 일게 했다.


이들은 뮤직비디오 중 폐허가 등장하는 장면의 장소에 관해 'A-3' 문구와 생김새를 유추했을 때 콘서트장과 흡사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앞선 장면에서 등장해 눈물을 흘리는 수빈을 위로해주는 영혼이 콘서트장 폭파로 죽은 팬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의자에 힘없이 주저앉은 멤버 연주의 목에서 시작된 보라색 액체에 관해선 "필요 이상의 고어적인 서사"라고 불편함을 토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Big Hit Labels'


해당 영상에 관한 일부 팬의 해석이 조명되자 누리꾼은 "세계관을 표현한 건 이해하겠는데 아이돌한테 콘서트장 붕괴라는 설정은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불편하기 위해 트집 잡는 것 같다", "한 장면보다 전체적인 이야기를 보는 게 맞는 듯", "과대 해석" 등의 말을 뱉으며 논란을 일축했다.


팬들 사이에 의견을 엇갈리게 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뮤직비디오는 하단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YouTube 'Big Hit Lab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