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저 여자야?" 사랑보다 우정이라며 여친 앞에서 여사친 선택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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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종종 연인의 여사친 혹은 남사친 때문에 신경이 곤두선 경험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무리 친구 사이라지만 연인 곁에 다른 이성이 있다는 것 자체가 별로 유쾌하지 않기 때문이다.


종종 오랜 우정을 내세우며 연인인 나보다 친구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이 느껴질 때면 마음 한구석이 씁쓸해지기도 한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YAN News'는 남자친구와 싸운 뒤 길바닥에 주저앉아 우는 여성의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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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사진 속에서 울고 있는 여성은 평소 남자친구가 자신보다 여사친을 더 위하는 모습에 불만이 많았다.


그날 역시 데이트 도중 여사친을 먼저 챙기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화가 나 싸움이 난 상황이었다.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에 지친 그녀는 남자친구에게 "나야? 쟤야 어서 선택해. 여기서 쟤한테 가버리면 나랑 이제 끝이야"라고 울부짖었다.


남자친구의 선택은 충격적이었다. 그는 여자친구를 버리고 여사친에게로 갔다.


우정이 더 중요하다는 이유에서였다. 심지어 그는 여자친구에게 "더는 내 친구 마음 불편하게 하지 마"라는 말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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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남자친구는 여자친구 대신 여사친을 오토바이 뒷좌석에 태우고 유유히 사라졌다.


여자친구는 한참을 멍하니 서 있다가 그만 길거리에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해당 사진과 사연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모두 한목소리로 "헤어지길 잘 한 거다", "울 가치가 없는 남자"라고 말하며 남자친구와 여사친을 비난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저건 우정을 빙자해 한 사람 바보로 만든 거다. 저런 남자랑 헤어졌다고 슬퍼할 필요 없다. 더 좋은 사람 만날 거다"라며 해당 여성을 위로하는 말을 남기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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