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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전역 500일' 남았다는 소식에 깔깔대며 좋아한 '제대 3달 차' 서은광

그룹 비투비 리더 서은광이 지난달 입대한 육성재의 남은 전역일 수를 듣곤 박장대소했다.

인사이트YouTube 'BTOB 비투비 (Official YouTube Channel)'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지난 4월 전역한 그룹 비투비 리더 서은광이 막내 육성재의 남은 전역일 수를 듣곤 웃음을 참지 못했다.


지난 28일 오후 비투비 공식 유튜브 'BTOB 비투비'에는 서은광(31)이 '광리더 몸보신&화채 만들기'라는 주제로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은광은 화채를 만들어 먹는 방송을 진행하던 중 군대에 있는 멤버 이창섭(30)의 전화를 받았다.


이창섭은 "유튜브 채널 열심히 하고 있나?"라고 말하며 서은광의 안부를 물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BTOB 비투비 (Official YouTube Channel)'


그때 옆에 있던 육성재(26)는 "충성, 이창섭 병장님"이라는 말로 군기가 잔뜩 들어간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이창섭은 "그래 우리 성재 잘 하고 있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알게 된 서은광은 이 상황이 웃긴지 연신 웃으면서도 "너희 정말 재밌겠다", "보고 싶다"라고 부러워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갑작스럽게 연결된 전화 통화였지만 비투비를 사랑하는 팬들은 오랜만에 듣는 멤버들의 목소리에 열광했다.


이에 이창섭은 "여러분, (우리는 볼 날) 얼마 안 남았죠?"라고 말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 함께 있던 육성재에게 "너 얼마나 남았니 성재야?"라고 물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육군훈련소 홈페이지


이창섭의 질문에 육성재는 기합이 잔뜩 들어간 목소리로 "500일 남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육성재의 대답에 서은광은 카메라를 뚫고 나올 것 같은 돌고래 웃음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성재야 아직 실감 안 나지? 500일 깨지는 순간부터 더 큰일이다"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창섭 역시 '막내 몰이'에 재미 들린 듯 "은광이 형이 앉았던 의자 있지?"라고 말하며 의자를 가리킨 뒤 "그게 네 남은 군 생활이다"라고 말해 서은광의 웃음보를 또 한 번 터트리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해 입대한 이창섭은 오는 8월 전역을 앞두고 있고 지난달 입대한 육성재는 내년 11월 제대한다.


YouTube 'BTOB 비투비 (Official YouTube Chan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