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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관중 '입장 허용' 소식에 환호성 질렀을거 같은 '야구 덕후' 여자 스타 6인

개막 후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프로야구가 팬들의 경기장 관람을 허용한다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에 기뻐할 야구팬 여자 스타들을 모아봤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무관중 경기를 지속해 온 프로 스포츠가 드디어 경기장 관람을 허용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 발표에 따라 야구, 축구 등 프로 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2020 KBO 리그는 지난 5월 5일 개막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이어왔다.


개막 후 두 달여 만에 전해진 관중 입장 소식은 매년 야구장을 찾아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야구팬 스타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프로야구 측은 이르면 7월 초부터 관중 입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때문에 당장이라도 야구장을 찾기 위해 집에서 또는 일터에서 쾌재를 부르고 있을 '야구 덕후' 여자 스타 6명을 한데 모아봤다.


1. '한화 이글스' 박보영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KBSN SPORT 중계 캡처


한화이글스는 오래된 연고를 자랑하는 팀이기에 많은 스타들이 응원하고 있다. 


'충청도 토박이'로 알려진 배우 박보영은 유명한 한화 이글스 팬 중 한 명이다.


박보영은 직접 야구장을 찾아 응원할 정도의 '열성팬'이다. 박보영은 스포츠 카메라 중계에도 다수 잡히며 이목을 끌었다.


2. '키움 히어로즈' 이수민


인사이트YouTube '미래엔'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배우 이수민은 히어로즈가 넥센 타이어를 스폰서로 쓸 시절부터 팀을 응원하던 야구팬이다.


이수민은 히어로즈와 인연으로 두 차례나 시구로 나선 바 있으며 여성답지 않은 파워풀한 시구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수민은 지난 1월 종영한 FashionN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 12' 진행을 맡았으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놓지마 정신줄'에 캐스팅됐다.


3. 'LG 트윈스' 신소율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소율은 촬영이 없을 때면 종종 잠실 야구장을 찾을 만큼 서울 연고지 팀 중 하나인 LG 트윈스의 '찐 팬'이다.


신소율은 유니폼을 비롯해 유광 점퍼 등 다양한 LG 트윈스 굿즈를 갖고 있으며, 비가 내리는데도 경기를 관람할 정도로 '열성팬'이라 알려져 있다.


그는 워낙 야구장을 많이 찾은 덕에 종종 중계 카메라에도 포착되며 팬들에게 깜짝 인사를 하기도 했다.


4. '롯데 자이언츠' 정은지


인사이트KBS2 '발칙하게 고고'


인사이트Instagram 'ARTIST_EUNJI'


부산 출신인 에이핑크 정은지는 부산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다.


정은지는 과거 롯데 자이언츠를 향한 응원 메시지에서 "야구의 고장, 부산하면 롯데, 롯데 하면 부산이잖아요"라며 두터운 팬심을 자랑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직접 사직 구장을 밟고 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선보이기도 해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5. '두산 베어스' 임윤아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소녀시대 윤아는 '프로야구 시즌의 백미'라고 불리는 포스트시즌에 직접 야구장을 찾아 두산 베어스를 응원할 정도로 야구를 사랑하는 스타 중 한 명이다.


윤아는 두산 베어스에서만 두 차례 시구자로서 마운드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시구를 마친 뒤,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두산 선수들을 응원했다.


6. 'KIA 타이거즈' 박신혜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최근 영화 '#살아있다'로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배우 박신혜 역시 연예계 대표 '야구 덕후' 중 한 명이다.


박신혜는 어릴 때부터 KIA 타이거즈의 광팬임을 자청하며 야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박신혜는 과거 야구장 시구를 했을 때 메이저리그의 레전드인 랜디 존슨과 비슷한 자세를 선보여 '랜디 신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