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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원으로 사업 시작해 '23조'까지 끌어올린 카카오게임즈 대표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 남궁훈이 이색 이력과 함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 남궁훈이 남다른 이력으로 시청자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지난 28일 방송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국내 게임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남궁훈 대표이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 남궁훈과 마주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그의 이력을 파헤쳤다.


배우 신성록은 "테트리스, 맞고, 바둑, 장기 등으로 국민적인 인기를 얻은 한게임의 창업 멤버"라고 남궁훈 대표이사를 소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이를 듣고 깜짝 놀란 이승기는 "사업 초창기 자본금이 얼마나 되셨냐"고 물었다.


그러자 남궁훈 대표이사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20대 초반 3명이 5천만 원을 모았다"라며 "1,500만 원을 간신히 모았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에 멤버들은 "각각 1,500만 원을 모아서 20 몇 조 원이 된 거냐"며 감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그러자 남궁훈 대표이사는 피시방 정산관리 프로그램을 판매하러 전국을 돌아다녔고, 여러 사람과 만나며 경험을 쌓고자 택시 자격증을 취득해 택시 기사로 근무하는 등 성공하기 위해 노력했던 이색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500만 원을 20조 원의 가치로 탈바꿈시킨 남궁훈 대표이사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오늘(29일) 기준 남궁훈 대표이사가 재직 중인 카카오의 시가 총액은 23조 7,938억 원이다.


인사이트네이버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 관련 영상은 5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