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급습 후 장사 미친 듯이 잘 되는데 '가격+서비스' 더 좋아진 서산 호떡집 근황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던 서산 호떡집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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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야미데이 Yummyday'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중간 점검에서 정직한 판매와 손님을 생각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서산 호떡집의 더욱 발전된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야미데이'에서는 서산 호떡집 방문기를 영상으로 개제했다.
올라온 영상에서 호떡집은 방송 후 더욱 문전성시를 이뤘다.
줄이 너무 길어 빈손으로 돌아가는 손님이 많아지자 1인당 개수를 1~3개로 정해둔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였다.
YouTube '야미데이 Yummyday'
정신없이 호떡을 굽는 여사장님과 콜라보를 이뤄 남사장님은 긴 대기 줄을 관리하며 손님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옆 가게에서는 플래인 요구르트를 판매해 호떡+요거트 조합을 맛보고 싶던 손님들의 갈증을 해결했다.
정신없는 와중에도 사장님은 호떡을 구우며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이야기를 건넸다. 중간중간 아낌없이 들어가는 버터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군침을 돌게 했다.
YouTube '야미데이 Yummyday'
심지어 마감 시간이 지났음에도 기다리는 손님들을 생각해 계속 호떡을 굽는 사장님의 친절함이 감동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서산 호떡집은 백종원이 1년 전 우연히 방문해 작은 팁을 전해준 곳으로, 정식 솔루션을 받은 가게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 대표의 조언을 허투루 듣지 않고 실행하고 더욱 발전시킨 모습 덕분에 많은 손님들의 호응을 얻었다.
YouTube '야미데이 Yumm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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