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펜션으로 보내진 '지드래곤 반려견' 가호 충격 근황

Mnet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빅뱅 지드래곤의 반려견으로 유명했던 가호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지드래곤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펜션에서 생활 중인 가호의 사진이 올라왔다.

과거 지드래곤과 함께 공식 석상에도 함께 올랐던 가호는 발톱이 유난히 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바닥에 엎드린 가호의 발톱은 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한 듯 아주 긴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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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진을 올린 글쓴이는 가호가 눈썹이 눈을 자주 찌르는 듯 눈물이 많이 맺혀 있었다고 설명했다.

가호의 종은 샤페이로, 눈이 작고 주름이 많아 이 같은 현상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글쓴이는 발톱은 혈관까지 자라기 때문에 저런 상태로 발톱이 방치되면 자라 나온 혈관까지 잘릴 수 있어 위험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샤페이 종은 더위와 추위, 피부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주인의 관리를 받으며 키워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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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관리의 기본 요소 중 하나인 발톱 관리가 잘 되지 않고 있는 가호의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은 걱정의 목소리를 보냈다.

반면 샤페이 종은 원래 발톱이 긴 편이라며 글쓴이의 지적이 옳지 않다는 이들도 존재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군 전역 후 고양이를 입양해 자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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