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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일 결혼한다"는 청취자 한마디에 부산까지 한 걸음에 달려가 축하해준 장성규

방송인 장성규가 라디오 청취차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산까지 내려갔다.

인사이트Instagram 'jangsk83'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라디오 청취자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산까지 내려갔다.


지난 27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청취자의 결혼식에서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신랑, 신부 몰래 결혼식에 깜짝 방문한 장성규의 모습이 담겼다.


기념사진을 찍는 도중 장성규가 결혼식장에 나타나자 신랑, 신부와 하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angsk83'


장성규는 신랑, 신부에게 축하한다는 인사를 건네며 주변 사람들과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해 훈훈함을 더했다.


전날 장성규는 라디오 진행 중 한 청취자와 전화 통화를 했다. 


청취자가 결혼한다는 말을 들은 그는 결혼식장에 가겠다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약속을 했다.


장성규는 "잠깐의 내적 갈등 끝에 부산으로 향했고, 결혼식에 도착했다"라며 "나름 서프라이즈를 위해 식을 다 본 후 친구들과의 포토타임 때 모습을 드러냈다"고 상황을 전했다.


청취자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 걸음에 달려간 장성규의 훈훈한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만나보자.


인사이트Instagram 'jangsk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