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포샵 없는 '기본 카메라'로 찍은 셀카가 훨씬 멋진 '하시3' 임한결

Instagram '_hkyeol'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3' 임한결이 셀카를 찍었다가 누리꾼의 지적을 받았다.

27일 임한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프로그램 마스코트 인형과 함께한 셀카를 공개했다.

체크 셔츠에 넥타이를 맨 임한결은 댄디하면서도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임한결에게 사진 보정 애플리케이션을 과하게 사용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Instagram '_hkyeol'

그러자 임한결은 "댓글 읽다가 어플 과하다는 말씀들이 있으셔서 음? 하고 보니까 뒤에 피아노도 휘었다"라며 웃었다.

평소 셀카를 찍지 않는 임한결이 아무런 카메라 어플을 다운로드해 찍었다가 이런 참사(?)가 발생한 것이다.

임한결은 "(어플) 기본 세팅이 저랬나보다. 저도 너무 웃겨서 기본 카메라로 다시 찍었다"라며 추가 셀카를 공개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오히려 기본 카메라로 찍은 임한결의 비주얼이 더 멋지자 팬들은 "기본 캠이 더 잘생긴 사람은 없는데"라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한결은 현재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젠틀함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