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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 오는 8월 21일 개봉 확정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이 오는 8월 2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인사이트Twitter 'deadline hollywood'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수많은 영화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 애니를 실사화한 영화 '뮬란' 개봉일이 확정됐다.


27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는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이 오는 8월 21일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뮬란'은 이미 코로나19 사태가 불거지자 한차례 개봉을 연기한 바 있다. 


당시 7월 24일로 예정되어 있던 개봉일정은 아쉽게도 기세를 멈추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다시 한번 뒤로 연기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유역비 웨이보


이와 관련해 해외 연예 매체 'Deadline Hollywood'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뮬란의 개봉 일정이 8월 21일로 변경됐음을 공지했다.


영화 '뮬란'은 개봉 전부터 캐스팅을 두고 디즈니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모두 캐스팅에 도전한 결과 '뮬란' 역에는 배우 유역비가 무려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한편 크리스토퍼 놀란 신작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테넷' 또한 개봉 일정을 연기, 오는 8월 12일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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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Dis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