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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는다고 갑자기 정려원 집 들이닥쳐 '청소'해주고 떠난 임수미

배우 정려원의 친구인 설치 미술가 임수미의 특별한 행동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yoanaloves'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정려원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개한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27일 새벽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그의 '절친'이자 설치 미술가인 임수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게시글을 통해서 임수미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집 청소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oanaloves'


사진에는 '갑자기 어디서 스트레스 받고 와 임수미 집안 정리', '아니 새벽에 와서 뭐 하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책장을 정리하는 임수미의 모습이 담겼다.


정려원은 빼곡히 쌓여있던 책이 모두 빠진 책장을 바라보는 반려견들을 찍으며 '에찌 탄, 너희도 난감하지?'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은 사진에는 책장 정리를 마친 듯 앞에서 뿌듯하게 서 있는 임수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oanaloves'


마지막 사진에는 '임수니, 왜 자꾸 새벽 네시에 여기 서보라고 하는지. 어서 집에 가'라는 글과 함께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책장을 잡고 있는 정려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스트레스 받고 와서 청소해 주는 친구라면 언제든 환영이다", "참 좋은 친구다", "이런 친구 있으면 엄청 좋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려원은 임수미와 함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시리즈물 '정려원X임수미, me&one'을 공개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oanalo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