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면 꼭 먹어야하는 ‘이색 간식’ 7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당신을 위해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간식 7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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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명소로 꼽히는 제주도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매력적인 신비의 섬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제주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색 간식들은 사람들의 눈과 입을 설레게 한다.
오직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간식 7가지를 소개하니 제주도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하기 바란다.
1. 땅콩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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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오독오독한 땅콩의 환상적인 조합은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더해준다.
따사로운 햇볕과 푸른 후해 석벽을 배경 삼아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가격 4,000원.
2. 치치퐁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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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토끼가 아이스크림으로 탄생했다. 한입에 먹기 아까울 만큼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보고 먹는 두 가지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바닐라, 딸기 맛의 아이스크림이 있어 취향따라 골라서 먹으면 된다.
가격 3,000원.
3. 감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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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반죽 속에 새콤달콤한 감귤소가 한가득 들어있어 감귤이 농축한 천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제주특산품이므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용으로 전해주기에도 딱 좋은 간식이다.
4개 6,000원 8개 10,000원 12개 15,000원.
4. 귤하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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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빵으로, 돌하르방의 귀엽고 앙증맞은 모양이 미소를 절로 짓게 한다.
뜨겁고 달콤한 한라봉 잼이 가득 들어있어 한입에 쏙 넣었을 때 입안에 퍼지는 상큼달콤한 맛은 이루 말할 수 없다.
5개 2,000원 8개 3,000원 12개 4,000원.
5. 리치망고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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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으로 생망고를 직접 갈아서 만들어 준다.
무더위에 지친 목을 축일 수 있으며 리얼망고를 한 모금 마시는 순간 망고 특유의 상큼하고 달달한 맛에 흠뻑 취하게 된다.
가격 6,000원.
6. 아라파파 홍차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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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보다 더 많이 찾는다는 제주 수제잼으로, 뚜껑을 열자마자 깊고 진한 홍차의 향긋한 향이 밀려온다.
애플크런베리, 홍차밀크잼, 블루베리잼, 딸기잼이 있으며 아침식사 용으로 비스킷, 빵 위에 간단히 올려 먹으면 좋다.
가격 10,000원.
7. 오메기떡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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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얼음에 영양가득한 각종 견과류와 오메기떡을 얹은 빙수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별미로 손꼽힌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달달한 팥과 담백한 오메기떡이 어우러져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가격 12,000원.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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