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7월 6일 '현역'으로 입대해 팬들 곁 잠시 떠난다
SBS '더킹:영원의 군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배우 우도환이 현역 입대한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SBS '더킹:영원의 군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배우 우도환이 현역 입대한다.
24일 스포츠조선은 우도환(29)이 다음 달 6일 현역 입대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도환은 7월 6일 자로 현역 입대한 뒤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다시 연기자로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영화 '연 섬집아기'와 드라마 '왔어왔어 제대로 왔어'로 연기활동을 시작한 우도환은 OCN '구해줘'(2017)와 KBS2 '매드독'(2018)을 통해 주연으로 성장했다.
이후에는 MBC '위대한 유혹자'(2018)와 JTBC '나의 나라'(2019)와 SBS '더킹:영원의 군주'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며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우도환은 '더킹:영원의 군주' 이후 여러 차기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29살이라 더 이상 입대를 미룰 수 없어 모두 고사한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러운 우도환의 입대 소식에 그의 팬들은 아쉬운 목소리를 내면서도 "건강히 돌아와라", "잘 다녀오세요"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수많은 여성 팬을 거느린 우도환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후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팬들의 기대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