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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아랫도리 관리 잘해야 해"···봉준 아버지가 아들 진심으로 걱정하며 남겼던 조언

BJ 봉준이 과거 아버지에게서 들었던 진심 어린 조언을 방송을 통해 회상했다.

인사이트YouTube '(MUTUBE)와꾸대장봉준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남자라면 꼬X 관리 잘해라, 어릴 때 책임지지 못할 거면 더욱 조심해라"


아프리카TV BJ 봉준(김봉준)의 아버지가 과거 그에게 남겼다는 이 조언 속에는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진심 어린 걱정과 애정이 담겨 있었다.


지난 21일 BJ 봉준과 오메킴, 토마토 등은 아프리카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봉준은 오메킴과 대화를 나누던 중 과거 아버지와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YouTube '(MUTUBE)와꾸대장봉준


봉준은 "아버지가 나에게 늘 꼬X 관리 잘하라고 하셨다"며 "아버지는 19살 때 날 낳으셨지만 책임감 갖고 열심히 키우셨다"고 말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아버지의 진심 어린 조언이었다. 봉준의 아버지는 이른 나이에 봉준을 얻어 한 가족의 가장이 됐지만 흔들리지 않고 아들을 건실하게 키워냈다.


아버지는 봉준의 미래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봉준은 "아버지는 늘 '나중에 (봉준) 네가 잘나가면 구설들이 널 붙잡을 수 있다. 항상 조심하라'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인사이트YouTube '(MUTUBE)와꾸대장봉준


이에 봉준 역시 "어리고 힘든 시절 뜻깊은 조언을 해주신 아버지께 평생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하며 아버지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BJ 케이와 합방을 한 봉준은 PPT를 활용해 7년 동안의 방송 콘텐츠와 수입 내역을 모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한 봉준은 약 7년간 25억원의 수입을 벌어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