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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서 배우+시청자 전부 울렸던 '이적-당연한 것들' 오늘(21일) 음원으로 나왔다

가수 이적의 '당연한 것들'이 오늘(21일) 드디어 정식으로 발매됐다.

인사이트뮤직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이적의 '당연한 것들'이 오늘(21일) 드디어 정식으로 발매됐다.


21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적의 '당연한 것들'이 공개됐다.


이적의 '당연한 것들'은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김강훈, 김준, 최유리, 김규리, 정현준 등 아역 배우들이 불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배우 김희애, 조정석, 전미도, 이지은 등 시상식에 참여한 배우들을 눈물짓게 만든 이 축하 무대는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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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이적은 방송 후 인스타그램에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하자, 이에 보답하는 의미로 음원 발매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적은 "모쪼록 이 노래가 코로나19로 복잡한 마음의 한구석에 작은 위로를 드릴 수 있길 기원합니다. 당연한 것들을 다시 누를 그날을 꿈꾸며"라며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담은 음원 발매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95년 남성 듀오 패닉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이적은 이후 긱스, 카니발 등 그룹을 결성해 독특한 음악 화법을 통해 우리 시대 대표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평가를 받으며 사회적 메시지를 던져온 이적은 대중음악계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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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제56회 백상예술대상'


Naver TV '제56회 백상예술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