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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반지하' 살던 어렵던 시절 모습 공개한 '46억 빌딩주' 기안84

10년 전에는 반지하에 살았지만 지금은 빌딩 주인이 된 기안84를 향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인사이트Instagram 'khmnim1513'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웹툰 작가 기안84가 반지하에 살던 10년 전을 회상했다.


21일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수동 반지하 때 사진. 병건 형이랑 빨래도 하고, 넓적다리 쏘주 먹던 때 눈빛이 매서웠던 나. 벌서 10년 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기안84는 지금보다 살이 없는 마른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초점 없는 그의 눈동자가 누리꾼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기안84는 지인과 집 앞 마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빨래를 널고 있다. 사진 속 기안84의 모습은 지금과는 달리 한층 앳된 모습이라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khmnim1513'


기안84는 10년 전에는 반지하에 살았지만 최근 46억짜리 빌딩 주인이 되며 '성공의 사나이'로 거듭난 바 있다.


지난 1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기안84는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 원에 매입했다.


역세권에 있는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면적은 802.55㎡다. 현재 식당과 예능학원 등이 성업 중이다.


한편 기안84는 2008년 웹툰 '노병가'를 통해 만화가로 데뷔한 이후 '패션왕', '복학왕'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MBC '나 혼자 산다'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방송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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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