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덥고 햇볕이 뜨거운 요즘 너도 나도 몸을 시원하게 해줄 뭔가를 찾느라 바쁘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이 있다면 바로 여름용 슬리퍼가 아닐까 싶다. 운동화를 신자니 너무 답답하고 구두를 신자니 발이 아프기 때문이다.
만약 시원한 통기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포기할 수 없다면 이를 모두 충족시켜줄 이 제품에 주목해보는 건 어떨까.
최근 각종 SNS 등에는 '위글위글 슬리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사진에는 알록달록한 무지개 깔창에 화려한 꽃 그림으로 꾸며진 슬리퍼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위글위글 슬리퍼는 적당한 굽과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파란 색감으로 보는 이들의 소장 욕구를 끌어올린다는 평을 받는다.
신는 순간 키가 더 커 보이고 황금 비율처럼 보이게 해줘 최애 신발로 등극하는 건 시간문제라는 후문이다.
슬리퍼의 장점인 시원함과 폭신함도 빠질 수 없다.
앞부분이 뻥 뚫려있어 바람이 잘 통하며 걸을 때마다 폭신한 촉감 덕에 오래 걸어도 편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위글위글 슬리퍼는 여름 슬리퍼를 찾는 이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도를 자랑하며 인싸템으로 거듭났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자랑하는 위글위글 슬리퍼의 모습은 사진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