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YO, 내가 왔지 수발놈~"···어제(20일)자 '저세상 랩' 선보이며 10년 치 웃길 거 하루에 몰빵한 황광희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송인 황광희가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시청자 웃음보를 터트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혼성 그룹 싹쓰리(이효리, 비, 유재석)를 돕기 위해 랩에 도전하는 황광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광희는 이효리와 함께 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함께 곡을 들으며 의논하던 중 이효리는 "옛날식으로 전주에 랩을 넣어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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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그러면서 이효리는 황광희에게 "가이드용으로 녹음해줄 수 있냐"고 부탁했고, 이에 황광희는 녹음실에 들어갔다.


황광희는 제법 긴 반주에 당황하더니 "내가 10년 동안의 파트가 (총) 8마디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생에서 가장 긴 래핑을 시작한 황광희는 "위 얼 슈퍼클리너", "암 쏘 맷! 레고" 등을 외치며 저세상 랩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그는 "아이 킬 유", "수발놈(수발드는 사람)!! 내가 왔지"라는 랩을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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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느낌 충만한 랩을 선보이던 황광희는 "내 앞에 국민 MC, 미안해 너의 파트, 내가 먹었어"라며 갑자기 유재석을 디스해 웃음보를 터트렸다.


황광희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랩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황광희, 이효리, 비, 유재석이 출연 중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한다.


※ 관련 영상은 2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