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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서 사람들이 알아봐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는 '쿨가이' 김우빈

비인두암을 극복한 배우 김우빈이 화보 촬영장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인터뷰를 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인사이트YouTube 'ESQUIRE Korea'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비인두암을 극복하고 돌아온 배우 김우빈이 건강한 근황을 알렸다.


지난 19일 에스콰이어의 유튜브 채널에는 김우빈의 인터뷰 영상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 김우빈은 다양한 질문에 답하면서 팬들에게 반가움을 전했다.


근황에 대해서 김우빈은 "요즘 영화 '외계인'을 촬영하고 있다"며 "작품으로 인사드리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ESQUIRE Korea'


또한 그는 SNS를 안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일단 그런 걸 잘 못 한다"며 "문자나 전화하는 걸 더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곧 있을 생일에는 "조용히 가족이랑 보내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어머니한테 미역국을 해달라고 할 것"이라고 웃었다.


이어 양자택일 질문에서 김우빈은 '영화관 vs 집' 중 영화관을 택했다.


그는 사람들이 알아보면 불편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알아봐도 그냥 인사하면 되니까"라며 "같이 영화 보러 왔으니까"라고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은 영화 '외계인'을 통해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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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ESQUIRE Korea'


YouTube 'ESQUIRE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