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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시상식서 20대 뺨치는 '여신 미모' 과시한 '50살' 이영애

제25회 춘사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이영애가 아름다운 비주얼로 팬심을 뒤흔들었다.

인사이트제25회 춘사영화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영애가 고혹적인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이끌어냈다.


지난 19일 제25회 춘사영화제가 개최됐다. 이날 이영애는 영화 '나를 찾아줘'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고 무대에 올랐다.


이영애는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지금까지 받은 그 어떤 상보다 뜻깊고 기쁘고 떨린다"며 "너무 오랜만에 영화를 해서 자존감이 떨어졌기도 했는데, 상을 받으니 다시 영화를 해봐도 되겠다는 용기를 얻었다.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영애는 3분 남짓한 수상 소감을 전하며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제25회 춘사영화제


블랙 미디 드레스를 입은 이영애는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곱게 웨이브 된 흑발과 장밋빛 립은 이영애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1971년생으로 올해 50살인 이영애는 여전히 30대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연기로 여우주연상 타고 얼굴론 대상 탔다", "연기도 미모도 열 일한다"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나를 찾아줘'에서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은 엄마 정연 역으로 분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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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제25회 춘사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