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로 사랑하는 멤버 이름 전부 몸에 새긴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
손등 위에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팬 '아미'를 새긴 정국의 타투가 재조명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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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모두 손등에 새긴 방탄소년단 정국의 타투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빅히트 아티스트 그룹 포토 촬영 중 쉬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국을 비롯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찹쌀떡, 메밀묵 등을 언급하면서 확성기 광고를 소재로 한 각자의 추억을 공유했다.
특히 영상에서는 확성기를 직접 쥐고 있는 정국의 손 위에 새겨진 타투가 눈에 띄었다.
YouTube 'BANGTANTV'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은 손과 팔에 화려한 타투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오른 손등 위에 새겨진 ARMY, J, 왕관 타투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팬 '아미'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ARMY'는 말 그대로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를 상징한다. 또한 왕의 상징인 왕관에는 'BTS는 King'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ARMY, 그리고 J를 조합했을 때 드러나는 숨겨진 의미는 정국의 타투 중에서 가장 감동적인 부분이다.
YouTube 'BANGTANTV'
Facebook 'bangtan.official'
A, R, M, Y, J 총 다섯 개의 알파벳은 7명의 방탄소년단 멤버로 해석 가능하다.
중간선이 없는 A는 뒤집었을 때 V가 되고 또한 알파벳 RM을 이으면 리더 RM으로 연결된다.
J는 정국, 진, 제이홉을 상징한다. 그리고 J와 M을 결합했을 때는 지민의 이니셜이 만들어진다.
마지막으로 Y는 슈가의 본명 윤기로 해석할 수 있다.
Facebook 'bangtan.official'
Twitter 'BTS_official'
의미 있는 타투로 방탄소년단에 대한 자부심,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팬 '아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정국은 보라색 하트로 오른 손등 타투를 완성했다.
정국은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하트를 채우면서 팀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랜선' 콘서트 '방방콘'을 열어 전 세계 '아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