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폭파한 혈세 340억 투입된 연락사무소의 '내부'가 공개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북한이 16일 개성공단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가운데 과거 공개된 사무소의 내부 사진이 재조명됐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지난 2018년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합의로 문을 연 곳이다.


그해 9월 14일 북한 리선권 당시 조평통 위원장은 연락사무소 공식 개소에서 "공동연락사무소 개소는 북과 남이 우리 민족끼리의 자양분으로 거둬들인 알찬 열매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자화자찬한 바 있다.


사무소는 건립에만 178억 원이 들었고, 운영비를 포함하면 약 340억 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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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는 북측이 제공했으나 건물은 우리 측이 지어 정부 자산이다.


시설별로 살펴보면 청사, 직원 숙소, 식당, 회의실, 대기실, 환담장 등이 마련돼 있다.


근래 보수된 만큼 현대적 시설을 자랑한다.


북측에서 보수를 마친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사진까지 공개하면서, 깔끔한 사무소 내부 모습이 재조명됐다.


폭파 당시 4층짜리 연락사무소는 굉음과 함께 순식간에 형체도 없이 사라졌다.


사무소가 폭파되며 후방에 위치한 15층짜리 종합지원센터도 건물의 형체만 남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북측은 남북 관계가 완전히 붕괴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자 이 같은 행보를 보인 것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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