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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벌벌 떨던 '김관진' 전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이 남긴 역대급 대북 발언 4

북한에게 매번 강경한 대응을 했던 전 국방부장관 김관진의 명언들을 소개한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등 연일 군사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을 그리워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관진 전 장관은 지난 2010년 12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제43대 국방부 장관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가 끝나고 박근혜 정부가 시작되는 시기였지만 그대로 국방부 장관직을 역임했다. 그는 북한에게 강경한 대응을 펼치며 안보를 위한 확고한 포지션을 고수했다.


그가 어떠한 발언을 했길래 지금도 회자되는 것일까.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


1. "북한은 미래가 없고 전망도 없는 불량 국가다"


2. "북한이 도발하면 도발 세력은 물론 지원 세력까지 전부 초토화 시켜라"


3. "북한이 도발하면 지휘관에 물어볼 것도 없이 자동으로 응사하라"


4. "북한이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우리 근로자를 억류하면 군사작전을 펼쳐 그들을 구출해야 한다"


인사이트뉴스1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은 특유의 무표정하고 다소 무서운듯한 표정을 고수하며 전선을 순찰했고  강경한 발언을 연일 쏟아냈다.


김 장관의 발언이 무서웠던 걸까. 북한은 그의 사진을 과녁으로 놓고 사격훈련을 하기도 했다.


제3야전군사령관, 합동참모의장 등을 맡았던 그는 지난 2008년 육군 대장을 끝으로 예편했다.


한편 그는 현재 '군 댓글 공작'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6개월을 선고받은 상태다.